주로 경제인이 함께 일하고 싶은 CEO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연예인 중에는 ‘김제동’이 1.6%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으며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정치인 가운데는 유한킴벌리 사장을 지낸 바 있는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0.9%)가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대학생들이 최고 경영자에게 바라는 최고의 자질(*복수 응답, 최대 3개)에는 ‘보고 배울 것이 많아 귀감이 되어줄 것(21.6%)’이 꼽혔다. 또 ‘직원을 소중히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18.9%)’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16.3%)’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 ‘직원, 회사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11.2%)’, ‘앞으로에 대한 비전 제시(9.9%)’도 대학생들이 최고 경영자에게 바라는 대표적인 자질로 꼽혔다. 그 외 의견으로는 ‘성공할 수 있는 사업수완(8.1%)’,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7.8%)’, ‘열정(6.1%)’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