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순천향대 이영관 교수, 여행서적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발간

순천향대 이영관 교수, 여행서적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발간

기사승인 2011. 08. 05. 06: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시아투데이=이신학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관광경영학과 이영관 교수(사진)가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관광학자이자 여행작가인 이영관 교수가 한국적인 정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 전통문화의 향수가 있는 곳 등 마을 22곳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상과 소개가 담겨 있다.

이영관 교수는 "잊혀져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마을을 지키고 그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서 3년전부터 집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책에 소개 된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은 평범한 속에도 신비함이 넘치는 ‘무릉도원’, 걸으면서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우리 문화의 고유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민속마을’, 전통문화를 복원해놓은 ‘전통문화의 혼을 되살려낸 마을’, 비무장지대와 최북단 마을과 같은 ‘한민족의 정기가 응결된 마을’ 등 22곳이 소개됐다.

이 책은 아름다운 마을의 사진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여행정보, 이동거리와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도 함께 제시되어 자연을 벗 삼아 떠나고 싶은 도시인과 휴가철을 맞은 여행객들이 책에 수록된 마을 을 찾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영관 교수는 196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 대학원에서 관광학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7년 순천향대학교 부임이래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스펙트럼 리더십', '조선견문록',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111'(공저) 등이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