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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데 꺾고 4연승… 단독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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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 기자

승인 : 2011. 08. 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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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박정배 기자] 상승세를 탄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3연승의 삼성 라이온즈와 6연승의 롯데 자이언츠. 삼성이 롯데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시즌 13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차우찬의 무실점 호투와 리그 최강 계투진의 안정적인 투구로 롯데를 2-0으로 제압했다. 롯데는 최근 6연승을 마감했다.

1회초 삼성은 김상수의 안타와 채태인의 진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초에도 삼성은 박한이의 볼넷, 진갑용의 희생번트, 정형식의 볼넷과 김상수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1시 만루의 득점 찬스에서 조동찬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 박한이가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선발 차우찬은 5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을 따냈다. 이어 삼성은 권오준-안지만-오승환의 필승 계투조를 투입시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오승환은 시즌 33세이브를 질주했다. 자신이 세운 아시아신기록 47세이브까지는 이제 14세이브만이 남았다.
박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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