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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옛 달성군청부지, 멀티플랙스 복합상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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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7. 01. 19. 11:06

솔로몬씨앤디 145억원에 매입
 대구지역 부동산업체 솔로몬씨앤디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옛 달성군청을 145억7천만원에 매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매입한 옛 달성군청 부지는 달성군이 지난해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비어있으며 부지 1천875평에 4층 이하의 소규모 건물 8개가 모여있는 형태다.

 솔로몬씨앤디 관계자는 “옛 달성군청 건물을 철거한 뒤 민간투자개발 방식으로 약 750억원을 투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가는 복합상가와 대형 주차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작년 5월부터 옛 군청을 처분하기 위해 경매를 진행했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탓에 3차례에 걸쳐 입찰이 유찰됐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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