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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용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 월 이용자 150만명 돌파

페이스북용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 월 이용자 15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11. 08. 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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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페이스북용 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가 정식 서비스 20여일 만에 월간 활동 이용자(MAU) 150만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는 서비스 6일 만에 MAU 51만명, 2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MAU 150만명, 일간활동이용자 35만명을 넘어서며 빠른 상승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액션 중심의 게임 플레이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통한 원작의 재미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페이스북 이용 성향에 최적화한 빠른 전개와 쉬운 조작이 돋보인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에서 제공하는 RPG의 재미와 페이스북 친구들을 초대하여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소셜 요소를 도입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찬 넥슨 신규개발본부장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높은 인지도와 더불어 인기 있는 소셜 게임들의 필수 요소인 이용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게임 내 재미요소와 이용자들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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