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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8개월 전에 연예인 남친과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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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 기자

승인 : 2011. 08. 27. 23:52

영화 '통증'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배우 정려원이 8개월 전 연예인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은 27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 리포터가 "연애를 안 한 지 얼마나 됐느냐"고 묻자 "8개월 됐다. 1년 반 정도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한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냐"고 묻자 선뜻 대답을 못하다가 헤어지게 된 이유로 "동료로 지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연예인이었음을 인정했다.

정려원은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불거지는 '거식증'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리포터가 “거식증 의혹이 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자 정려원은 “아니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커피에 시럽을 잔뜩 넣어 먹으며 몸무게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또한 '게릴라 데이트' 도중 만난 한 팬이 “너무 말랐다”며 부러워하자 두 손을 내저으며 “난 마르지 않았다. 다른 여배우들도 다 이렇다, 단지 조금 뼈가 작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정려원이 권상우와 함께 출연한 영화 '통증'은 다음달 8일 개봉된다.

최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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