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박용준 기자] 서울시가 개학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29일 시 산하 25개 자치구, 시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급식소 110개교에 대해 위생관리 상태를 합동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2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등의 청결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등이다.
특히 방학기간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주방기구 등에 대한 충분한 세척과 소독이 이뤄졌는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점검결과 위생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나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고 현지에서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마음놓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들이 위생관리에 힘써 주고, 학생들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조리사 등 급식관계자에 대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