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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성과계획서 적정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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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승인 : 2011. 09. 07. 15:33

[아시아투데이=윤광원 기자]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는 다음 달 정부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하는 49개 정부 부처 성과계획서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적정성 점검 사항은 프로그램 예산체계와 성과관리 체계의 일치화 여부, 관리과제 중복 여부, 주요 재정사업 포함 여부, 성과목표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 설정 여부 등이다.

재정부는 올해는 감사원의 성과보고서 검사와 국회 지적사항 등을 성과 계획서에 제대로 반영했는지 점검하면서, 사업과 관련성이 낮은 부수적 지표를 성과지표로 설정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작업은 각 부처의 자발적 참여와 성과관리 전문기관인 조세연구원, 정보화진흥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의 협조를 받아 수행하고 있다.

재정부는 이달 중으로 각 부처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10월 초 성과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각 부처 실무자뿐만 아니라 국·과장급 등 관리자에 대한 성과관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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