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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박희순 코믹 스틸 대방출“‘의뢰인’이 코미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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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 기자

승인 : 2011. 09.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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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배우 하정우와 박희순의 코믹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의뢰인'(감독 손영성, 제작 청년필름)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영화 속에서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변호사와 유죄를 확신하는 검사로 만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치지만 공개한 스틸에서는 장난치는 모습마저 닮아 있는 친분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를 무엇보다 기대하게 하는 건 법정을 배경으로 불꽃 튀는 논리공방을 선보일 대한민국 대표 '히트메이커' 하정우와 박희순의 연기대결이다. 하지만 공개한 스틸에서는 경쟁자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오래된 친구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쇼박스
이미 제작보고회를 통해서 박희순이 하정우를 '코미디언'이라고 지칭할 만큼 하정우는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하정우는 '법정스릴러'라는 장르적인 특성과 촬영 강행군으로 인해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각양각색의 표정과 행동을 선보이며 늘 밝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희순 또한 이에 질세라 그간 가지고 있던 진중하고 점잖은 이미지를 탈피해 숨겨온 끼를 발산하며 발군의 유머감각을 발휘했다.

'의뢰인'은 9월 말 개봉된다.

최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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