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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슈주 내 연기 도전하려는 멤버 있다”

최시원, “슈주 내 연기 도전하려는 멤버 있다”

기사승인 2011. 09. 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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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최시원이 슈퍼주니어 내에 연기 욕심을 보이는 멤버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의 제작발표회에서 최시원은 “슈주 멤버들도 연기 욕심이 많고, 좋은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당장 내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빠진 상태에서 다른 멤버까지 빠지면 5집 활동에 차질이 생기므로, 후속곡까지 끝난 후 내년 쯤 돼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활동 계획을 밝혔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다른 멤버들도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지만, 이특 씨는 특히나 더 잘 챙겨준다”며, “항상 모니터를 해주고,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한다. 내가 없으니까 비어보이나 보더라”며 멤버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덧붙여 “김희철 씨는 지금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등의 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포세이돈’의 첫 회는 오는 19일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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