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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사랑’ .화해와 사랑의 해피엔딩으로 막 내리다

‘몽땅 내사랑’ .화해와 사랑의 해피엔딩으로 막 내리다

기사승인 2011. 09. 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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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김갑수 원장과 박미선은 쌍둥이 늦둥이 아이를 낳았고 태풍(진이한)과 샛별(윤승아)도 맺어졌다. 김집사(정호빈)와 혜옥(김혜옥)은 결혼에 골인하고 옥엽(조권)과 순덕(리지)은 각각 학원의 실장과 알바팀장으로 승진해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간다.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된 두준(윤두준)은 김집사의 여동생인 유진(유이)과 재회해 새로운 사랑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몽땅 내사랑' 마지막회에서 김원장(김갑수)은 은행을 찾았다가 태풍이 전재산을 다시 돌려준 사실을 발견한다. 

태풍은 김집사에게 남긴 편지에서 “지난 10년간 오직 복수를 위해 살았지만, 고통 받는 김원장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다, 오히려 더욱 괴로울 뿐이었다”고 고백한 후 독일로 떠났다.

1년 후, 개심한 김원장의 사업은 더욱 번창하고 틈틈이 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미선과 사이에서 늦둥이 쌍둥이 믿음이와 사랑이를 출산했다. 

독일에서 돌아온 태풍은 샛별을 찾아간다. 샛별은 반갑게 태풍을 맞았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몽땅 내 사랑' 후속으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19일 오후 7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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