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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가요계 돌풍조짐 있었다?’

카라 ‘가요계 돌풍조짐 있었다?’

기사승인 2011. 09. 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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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곡과 가창력이 낳은 '예견된 인기'
이철현 기자 ] 걸그룹 카라가 '스텝'으로 컴백하하면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가요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가온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 2주 연속 1위(45만4421건)에 오르며 돌풍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카라는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7계단 상승하면서 4위에 랭크되는 등 짧은 기간에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앞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카라는 스텝으로 지난 주 컴백과 함께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날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에는 소리바다 주간차트에서는 카라의 스텝이 3위를 기록, 발매 후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돋보이는 가창력과 함께 인상적인 안무는 컴백과 함께 공개되자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 등 공개되고 있는 것 하나하나가 화제다.

일각에서는 카라의 이 같은 돌풍은 단순히 우연이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예견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14일 컴백 쇼케이스 후 음원발매와 동시에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물론 스텝의 돋보이는 곡의 특징을 빼놓을 수 없다. 골반춤과 함께 반복성이 강한 후렴구 리듬이 가미된 곡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가요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카라의 스텝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잇단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도 공개된 후 국내외 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여파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카라는 3주 동안 국내에서 활동을 한 후 다시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인 가운데 앞으로의 일본활동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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