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송기영 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10일 “이명박 시장 시절과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경쟁력을 세계 9위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날 SBS 서울시장 후보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민들은 서울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후보는 “이명박 시장 시절 대중교통체계가 완성됐고 선진국에서도 배우로 온다”며 “예전에는 와이셔츠 하루밖에 못입는데 요새는 2~3일 입어도 될만큼 공기가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 경쟁력은 높아졌지만 서울시민들의 행복지수는 따라가지 못했다”며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위한 생활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약자부터 정책을 만들 약자부터 챙겨야 한다”며 “작년부터는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25조5000억원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금융위기를 거치고 2009~2010년 경기부양을 위해 서울시 부채가 늘었고 SOC 사업에도 선투자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이어 “서울시 부채를 단식 분기로 보면 19조원 정도다. 4조 정도 줄이면 된다”며 “행사성 사업 420억원 책정돼있는데 이러한 것을 다 안하게 된다면 4조 줄이는 것은 쉽사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