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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온실가스감축 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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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기자

승인 : 2011. 10. 30. 17:04

[아시아투데이=최한영 기자]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영국 비영리기관인 카본 트러스트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 CTS(Carbon Trust Standard) 발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CTS는 카본 트러스트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대응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멘스, 테스코, 도요타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제까지 국내 기업들은 CTS를 따려면 직접 영국 카본 트러스트에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생산성 본부에서 평가와 발급을 위임받아 수행하게 됐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감축 및 탄소경영 시스템 구축 등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인증 2년 후에는 재인증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특히 이 인증은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 성과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생산성본부는 설명했다. 생산성본부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나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김동수 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인증제도와 파일럿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지원과 감축성과의 효과적인 해외홍보 수단으로, 저탄소 경제시대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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