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 남자 있는 배우 선정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배우 이동욱이 군제대 후에도 한류스타로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올 여름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통해 성공적인 컴백에 성공한 이동욱은 중화권 각종 시상식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동욱은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8회 '2011 코스모폴리탄 뷰티 어워드(COSMOPOLITAN BEAUTY AWARDS)' 시상식에 참석해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 있는 남자 배우상’을 수상한 후 29일 귀국했다.

라이선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차이나가 시상하는 '2011 코스모폴리탄 뷰티 어워드'는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시상식. 이동욱은 이날 시상식에서 중국의 많은 매체들과 팬들의 열광적인 관심 속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이동욱은 이외에도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2011 한·일 문화대상'에서 '문화외교 드라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11 한·일 문화대상'은 ‘문화’를 키워드로 대중문화를 통해 한일 양국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상식.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를 통해 대중문화 교류에 이바지함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낙점됐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0월9일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치렀고 11월 초에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자신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준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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