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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 인재양성 프로젝트 ‘리더&리더 in 수원아카데미’ 개강

지역맞춤 인재양성 프로젝트 ‘리더&리더 in 수원아카데미’ 개강

기사승인 2011. 11.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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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2일부터 맞춤형 인재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사업인 '리더&리더 in 수원 아카데미'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리더 양성교육과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리더 양성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니어리더 교육과정은 지역의 지니어들을 모집, 교육해 제2의 인생설계를 비영리단체나 사회적 기업에서 경험과 지혜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소수를 선발해 교수진 양성교육을 실시하며 이들은 이후에 진행될 영리더 양성과정의 교수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 리더 교육과정은 고전명작, 경영서 리뷰, 기업실무, 영어암송, 특강 등을 통해 취업능력 함양은 물론 3C형(업무능력 Competence, 성품 Character, 사명감 Commitment )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 1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니어리더 교육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며, 수원시(오산,화성포함)에 거주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관공서, 기타 전문직종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영리더 교육은 수원평생학습관에서 12월 17일부터 2012년 11월 24일까지 수원시(오산,화성 포함)에 주소를 둔 기타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준비생과 관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5~30명가량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니어리더는 오는 18일까지, 영리더는 12월 15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희망제작소 홈페이지(www.makehope.org)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makehappy@makehope.org)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창출과(☎228-2662)와 희망제작소 시니어사회공헌센터(☎02-2031-2145,2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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