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본 오리콘 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가 14일 오리콘 차트 주간 랭킹 '수입 앨범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에는
‘브레이크다운’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럭키'의 1위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 콜드플레이 등이 상위 10위 권 내에 포진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1위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다"며 "늘 큰 힘이 되어주는 팬들의 마음을 항상 기억하면서 최고의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 한편 김현중은 현재 일본 전국투어 팬미팅 'Kim Hyun Joong
'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에서의 팬 미팅을 마쳤다. 앞으로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