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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회적기업 아이템 발굴 아카데미 실시

청년 사회적기업 아이템 발굴 아카데미 실시

기사승인 2011. 11.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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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사진)은 ‘사회적기업 아이템 발굴 아카데미’를 오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 목 6일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청년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일환으로 창의적 사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및 토론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함양, 전략의 이론교육, 사회적기업 탐방 등을 하고, 참가자들의 창의적 아이템 발굴을 위해 과제별 사업계획서 등을 직접 구상하고 발표하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신청기간은 25일(금)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및 대학생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장학생을 선발해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현재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청년 창업팀의 추천을 받거나, 타기관의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수료자이다. 교육 참가자 특전으로 수료자에게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현재 경기복지재단은 총 19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6월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인큐베이터 과정을 별도 공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비,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그리고 상품화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회적 기업 창업에 필요한 경영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와 3명의 상근 멘토가 각 그룹별로 경영지도 및 자문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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