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홍경환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1년도 제 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입회원 승인, △원로회원 승인,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림원 회원으로 승인될 예정인 신입회원 후보자들은 김필립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교수 등 정회원 후보 33명과 주상우 숭실대학교 교수 등 준회원 후보 7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이다. 또한, 박수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석좌교수 등 임기를 마친 정회원 22명은 원로회원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10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과 2011년도 덕명한림공학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조민행 고려대 교수.
제 10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에는 학술부문 4인과 공로부문 3인 등 모두 7인의 과학기술자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에는 조민행 고려대학교 교수 (이학부 정회원)와 곽병만 KAIST 교수 (공학부 정회원), 정영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농수산학부 원로회원), 김득준 서울대학교 교수 (의약학부 정회원)가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
곽병만 KAIST 교수.
들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로부문에는 국내 학술활동 진작과 후학양성을 위해 헌신해온 정근모 한국전력공사 상근고문 (정책학부 원로회원), 부경생 서울대학교 명
정영채 중앙대 명예교수.
예교수 (농수산학부 원로회원), 김명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의약학부 원로회원)가 선정됐다.
2011년도 덕명한림공학상 수상자에는 임선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촉매연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환경산업의 기술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상장과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덕명한림공학상은 일진그룹의 덕명 (德明) 허진규 회장의 후원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