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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오픈프라이머리와 국민멘토단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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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진 기자

승인 : 2011. 12. 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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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직능대표, 전문성 위주에서 다양한 국민의 대표성 강조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야간 합의가 된다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 도입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오픈프라이머리는 총선 후보자를 일반 국민의 손으로 선출하는 방식이다./이병화 기자photolbh@
[아시아투데이=진경진 기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4일 당내 공천과 관련, “가능하면 여야 합의로 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도 고려돼야 하고, 국민 멘토단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천은 특정인이나 특정 정당의 의사만으로 하는 것이 아닌 국민 마음속에 있는 대표자를 정당이 알아맞히는 과정인 만큼 국민 공천으로 성큼 다가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례대표는 그동안 직능대표, 전문성 위주로 배정됐는데 이제는 다양한 국민 대표성으로 강조돼야한다”며 “국민 공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원내대표는 또 “당은 원내정당화의 길을 걸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을 재구성·재검토해야 하고 정당 외적인 정치의사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에 속하지 않는 대다수 국민의 의사를 수렴하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되는 국민의 의사와 정치적 견해를 흡수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대비와 변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 및 자본소득 과세강화 등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세수와 연관되는 것 아니냐”며 “내년 예산안을 짤 때 이를 반영할 것인지, 어느 정도 필요한지, 반영 할 수 있는건지를 사전에 함께 검토한 후 의원총회에서 논의해 우선 가부간 결론을 모아보고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말했다.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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