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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쿠팡의 '100원의 행복' 기부 프로젝트. 적립금 전액은 국내 아동권리보호원에 전달된다. |
[아시아투데이=송병우 기자] 소셜커머스 쿠팡이 착해진다. 쿠팡이 오는 31일까지 연말 '기부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사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 딜을 구매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쿠팡을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부담없이 기부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쿠팡에서 기부 딜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 완료와 동시에 구매자 이름으로 100원이 적립된다. 각각의 딜은 해당 제품의 구매 기간이 끝나면 다른 딜로 즉각 대체된다.
구매자 이름으로 100원씩 적립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된 후 국내아동권리보호원에 전달된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전세계 25개국에서 사회복지사업과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쿠팡 측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기부 모금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쿠팡은 그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에도 여러 방식으로 기여하고 싶다"며 "쿠팡 고객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도 따뜻함과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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