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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식스밤의 멤버 ‘수빈’ 배우 문근영 닮은 외모로 ‘관심’

걸그룹 식스밤의 멤버 ‘수빈’ 배우 문근영 닮은 외모로 ‘관심’

기사승인 2012. 01. 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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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식스밤의 멤버 '수빈'이 이번엔 배우 문근영을 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소녀시대 윤아의 절친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던 수빈은 눈, 코, 입 심지어 얼굴형까지 문근영을 쏙 닮아 얼핏보면 문근영이 아니냐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고 4일 밝혔다.

혜진, 나비, 수빈, 의현, 지우 5인조 걸그룹 식스밤은 개성 강한 멤버 구성으로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혜진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홀로 생활하며 오랜기간 실력을 키워온 준비된 실력파로 랩과 리더를 맡고 있다.

맏언니 나비는 보컬트레이너, 라이브카페 공연 등의 경험으로 다져진 매력적인 보이스로 메인보컬을 책임진다.

윤아의 절친이자 문근영 닮은꼴로 관심을 받고 있는 수빈은 중학교 때 학생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학구파였으며, 17살 때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된 후 방송연예관련 학과에 진학,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피아노 선생님인 어머니로부터 음악적 감각을 키워온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의 의현과 막내답지 않게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지우 역시 개성있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어 향후 이들이 걸그룹 판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이들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횡성의 한 리조트에서 영화의 날씨에도 불구, 신인답지 않은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수빈은 "다른 그룹을 벤치마킹하기 보다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승부할 것"이라며 "멤버 마다의 색깔을 분명히 보여주고 우리 식스밤만의 스타일을 각인시켜주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데뷔곡 '치키치키밤'은 유명 힙합가수 도끼의 친형이자 홍대 언더그룹 '이지스'의 멤버인 미스터고르도가 맡았다.

한편 걸그룹 식스밤은 이번 달 셋째 주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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