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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말하고 평한다”…2012년 소셜TV 앱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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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우 기자

승인 : 2012. 01. 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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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통해 형성된 여론이 시청률에 큰 영향…소셜TV 선진국 미국은 TV기반 SNS 대중화
                  
지난달 KTH가 선보인 'TV토커스'의 메인 스크린 샷. 

[아시아투데이=송병우 기자] 종편 출범으로 지상파와 케이블TV 등의 시청률 경쟁이 더욱 거세진 가운데 최근 TV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가 접목된 애플리케이션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앱을 통해 형성된 여론이 실제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아프리카TV나 POOQ 등 실시간으로 방송을 감상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최근엔 TV 시청과 동시에 SNS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TV 앱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KTH가 최초로 선보인 'TV 토커스'는 같은 채널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추천글을 올리며 소통하는 앱이다.

이전의 TV 앱이 방송을 볼 수 있게 하는데 그쳤다면 TV 토커스는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시청률 집계에 자신들의 의사를 반영한다.

이같이 소셜TV가 보편화되면 TV 기반의 SNS가 채널 고정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시청률 견인의 도구로 쓰이기 때문에, 업계는 TV토커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SNS 인구가 4000만을 넘어서며 서비스도 이용자들의 관심에 따라 다양화 되고 있다"며 "종편 등 여러 채널의 프로그램 공급이 늘며 TV에 특화된 SNS가 시청자들과 방송 제작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2010년부터 소셜 TV 트렌드가 시작됐고 한 정보기술(IT) 연구기관의 '미래를 선도하는10대 기술' 중 하나로 소셜TV가 선정된 바 있다. 


또 '소셜TV와 시청률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SNS가 TV 시청률에 기존 언론 이상의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지난해 발표돼 주목 받기도 했다.

송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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