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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도훈PD, 어린 민화에 무한애정 “베테랑 능가”

‘해품달’ 김도훈PD, 어린 민화에 무한애정 “베테랑 능가”

기사승인 2012. 01. 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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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 PD가 민화공주의 아역인 진지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김PD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역 마지막 대원 진지희 촬영 종료. 어쩜 마지막까지 이렇게도 순간 몰입을 잘 할까? 진지희의 순간 감정 몰입 능력은 가히 달인의 수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감정 표현의 범위 또한 웬만한 베테랑 연기자의 그것을 능가한다. 민화공주 분량을 더 못 늘린게 아쉬울 따름"이라고 칭찬했다.

진지희는 응석받이지만 귀여운 민화공주 역을 맡아 허염을 향한 짝사랑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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