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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부탁해요 캡틴’서 해외 입양아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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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2. 01.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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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배우 안재모가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 깜짝 등장했다.

안재모는 25일 방송된 ‘부탁해요 캡틴’ 7회에서 복순(서승현)이 오래 전 해외로 입양 보낸 아들 종수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양부모와의 갈등으로 어릴 때부터 혼자 살아온 까닭에 친어머니를 원망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복순을 내치지 못하고 애증의 감정을 섬세한 내면연기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창완, 이휘향, 손현주에 이어 ‘부탁해요 캡틴’에 카메오로 등장한 안재모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해외 로케이션 촬영부터 함께한 사실상 ‘첫 번째’ 카메오다. 안재모는 촬영 초반이라 아직 어색한 배우들 사이에서 노련하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안재모는 주동민 PD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제안을 선뜻 승낙해 의리파 배우임을 입증했고, 8회에도 연달아 출연하며 극의 중요한 줄기 역할을 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아들 종수를 만나지 못하고 출국하려던 복순이 택시 안에서 쓰러져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고 복순을 데리러 갔던 한다진(구혜선)과 김윤성(지진희)은 비행시간에 늦을 위기에 처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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