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혜민 기자]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만 담은 신개념 혼합형 아파트가 등장했다. 외관은 세련된 타워형이면서 내부설계는 타워형의 단점으로 꼽히던 채광과 통풍을 보완했다.
28일 더피알에 따르면 진화된 타워형 설계의 대표 사례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분양 중인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워크'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조감도
이 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갖췄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구성됐으며 타워형 아파트의 경우 이면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통풍도 원활하다.
총 736가구를 분양 중이며 단지 주변에 국제업무단지가 위치, 채드윅 국제학교·신정초·신정중 등의 학군도 형성돼 있다.
광주 첨단 2지구 A4·A8블록에 들어서는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도 혼합형 아파트다. A4블록은 남동, 남서 방면 타워형과 남향판상형 등 혼합형으로 구성되며 A8블록은 정남향 판상형으로 조성된다.
1368가구의 대단지로 A4록은 지하 1층~지상 25층 총 9개동 전용 635가구, A8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73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지난 10일 서구 쌍촌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현재 분양 중이다.
동부건설이 시공한 '용인신봉 센트레빌'은 신봉 도시개발사업지구 1·5·6블록에 위치해 있다. 모든 동을 'Y'자형으로 설계해 전 가구에서 주변 경관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타워형 설계를 통해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동부건설이 자체 개발한 색채 디자인으로 아파트의 개성을 살린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인다.
현재 1블록 298세대 중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잔여 평형은 전용 149㎡~158㎡다.
동원개발은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에 건립 중인 '삼송 동원로얄듀크' 잔여분에 대해 소비자 맞춤형 분양을 실시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구조와 타워형 설계 및 측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지상 17~21층, 타워형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116㎡형 총 598가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