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 KTX 울산역은 6일 맞이방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임진년 ‘소원성취문 써주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역의 협조로 한국미술협회 울산시 서예분과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인 6일 임진년 용띠해의 소원성취를 비는 글과 고객의 가훈(家訓) 등을 손수 한지에 써주며 고객의 복과 행운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 4일 한국미술협회 울산시 서예분과 회원들은 입춘날 무료 입춘첩(立春帖)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범주 울산역장은 “임진년 한 해 울산역은 오늘처럼 맞이방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KTX 울산역을 지자체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Gathering Station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