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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열애’ 조정치·정인, “결혼 구체적으로 계획 중”

‘10년 열애’ 조정치·정인, “결혼 구체적으로 계획 중”

기사승인 2012. 02. 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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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정지희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가수 정인과의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치는 최근 결성한 그룹 신치림의 멤버 윤종신, 하림과 함께 지난 1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정인과 10년째 열애중인 조정치에게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조정치는 “집이 있어야 결혼을 하지 않겠느냐”면서 “하지만 올해는 결혼 계획을 조금 구체적으로 세우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 자금을 마련하려고 신치림 활동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얼마 전에 인터뷰를 하는데 하림과 조정치가 돈 벌려고 신치림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 이걸 듣는 순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10년 째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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