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최성록 기자] 삼성과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내달 상반기 공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용 시즌에 돌입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30대 그룹의 신규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자 채용도 6.9% 증가될 전망이다.
우선 삼성그룹은 올해 채용 2만6000명 중 절반인 1만3000명을 상반기에 채용한다. 삼성그룹은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4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하반기 공채 접수는 9월에 실시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신설하는 고졸 공채도 상반기에 뽑기로 했다.
7500여명을 선발할 현대차그룹은 4~5월께 공고에 들어가 상반기 채용을 한다. 다만 상반기 채용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는 3월 셋째주부터 대졸 신입과 인턴사원을 뽑는 절차에 들어간다. SK는 올해 상반기에만 231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하반기 4천690명까지 합치면 총 7천명으로, 작년(5000명)보다 40% 늘어났다.
올해 1만5000명을 채용할 LG는 상반기에만 9800명을 채용하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3월 중 실시한다.
롯데그룹은 4월초부터 상반기 공채에 들어가며 신입사원 공채와 인턴사원을 합해 1700명을 선발하고, 전문대·고졸 사원 등으로 4400명을 뽑는 등 6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 대졸 3600명, 고졸 3100명 등 총 6700명을 상반기에 뽑을 예정이며 한화 역시 올해 3월 지난해보다 150명 늘어난 6150명 규모를 상반기 공채로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