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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베르디움’ 세종시에 2천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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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승인 : 2012. 02. 22. 10:19

[아시아투데이=김혜민 기자] 호반건설이 올해도 역점 사업지로 세종시를 정했다. 

호반건설은 올해 세종시 4개 블록에 총 21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4월 L2블록과 M6블록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4개 단지를 공급한다. 

세종시 L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은 전용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70가구 분양된다. 이 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2생활권에 포함될 예정이다. L2블록은 BRT 정류장과 인접해 있다. 또 중심상업시설과 대형할인마트 등이 가깝다. 

세종시 M6블록 '호반베르디움'은 1-4생활권에 위치했으며 전용84㎡, 676가구로 구성됐다.  M6블록 내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적합하다. 

두 사업지 모두 중앙행정타운이 가까워 접근성이 양호하다. 특히 M6블록의 경우 중앙행정타운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이외에도 주 간선도로, 보조 간선도로, BRT 등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호반건설은 하반기(11월 예정)에 1-1생활권 L8블록과 1-3생활권 L2블록에 각 445가구, 573가구 단지를 연이어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에 중점을 둬 4개 단지를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6200여 가구를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해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 12개 사업지에서 8000여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4월 전북혁신도시 C7블록에 729가구를 공급한다. C7블록은 전북혁신도시 중심에 속하는 곳으로 입지가 뛰어나다. 전북혁신도시 최초로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5월에는 동탄신도시 A22블록에 전용 84㎡(단일 면적) 1036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동탄신도시 A30블록에 60㎡ 이하로 구성된 931가구를 공급한다. 조망이 뛰어나며 교육환경도 좋다. 

지방 부동산 시장 중 주목받는 지역 중 한 곳인 울산 우정혁신도시에는 5월 중대형 347가구를 분양한다. 

회사 관계자는 "세종시, 동탄신도시, 혁신도시 등 예정 사업지들의 입지가 매우 뛰어나 올해도 분양 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지역도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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