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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파수꾼’ 개봉 1주년 기념 특별상영 및 시네마톡 개최

이제훈 ‘파수꾼’ 개봉 1주년 기념 특별상영 및 시네마톡 개최

기사승인 2012. 02.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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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영화 ‘파수꾼’이 개봉 1주년을 기념해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과 배우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배제기 등이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서울 CGV압구정에서 특별상영회 및 시네마톡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들이 가진 애장품 경매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예정. 이 모금액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의자 나눔 행사에 기부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도 상영회와 함께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두 행사의 참가자들에게는 전 배우들과 감독의 사인이 들어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파수꾼’을 비롯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다른 출연작과 그들이 직접 출연하고 선택한 단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파수꾼 플러스’ 기획전도 열린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CGV 대학로에서는 이제훈 출연 ‘고지전’, ‘숭고한 방학’, 서준영 출연 ‘회오리 바람’, 박정민 출연의 ‘댄싱퀸’, ‘붉은 손’과 함께 윤성현 감독의 단편 ‘아이들’, ‘바나나 쉐이크’ 등이 상영된다.

한편 지난해 3월 3일 개봉된 ‘파수꾼’은 관객 2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 올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스위스 블랙무비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 홍콩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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