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의도 5%, 인지도는 4.3% 올라
[아시아투데이=윤광원 기자] 미국 뉴욕시민들의 한식에 대한 호감도가 반년여 사이 10%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식재단(양일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25일간에 걸쳐 뉴욕시민 11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식을 좋아한다는 응답이 41.0%로, 6개월전 조사때보다 9.9%포인트 상승했다.
한식에 대한 호감도는 지난 2009년 9%, 지난해 상반기 31.1% 등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한식에 대한 뉴요커들의 구매의도는 반년만에 5%포인트, 인지도는 4.3%포인트 좋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식재단측은 올해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한식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