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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R&D로 창문 발전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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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기자

승인 : 2012. 03. 13. 12:25

[아시아투데이=박용준 기자] 창문을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서울시의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이건창호는 국내 최초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이용한 고단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창호제품을 인재개발원에 시공했다고 밝혔다.

BIPV는 건물의 외장재에 태양광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총칭한다. 이 제품은 창문의 유리 사이에 특수한 염료를 주입,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시켜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2010년 말부터 14개월간에 걸쳐 단열, 내구성, 손실률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시험을 했으며 대부분 항목에서 목표치를 초과했다.

또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특성에 맞는 마이크로 인버터(태양광발전 직류전류를 가정용 교류전류로 전환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시제품으로 인재개발원 다솜관에 설치한 창호를 시범 운영하며 단열, 에너지 생산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해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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