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문관 기자]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석동)는 19일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서정우 국민대 교수(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IASB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30여개국에서 사용하는 회계기준인 국제회계기준(IFRS)을 직접 제정하는 기구다.
IASB위원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출신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1일부터 16명으로 확대된다.
서 교수는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개시하며 향후 5년간 IFRS 제·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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