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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상원 티베트 결의안 채택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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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기자

승인 : 2012. 03. 28. 19:01

[아시아투데이=조은주 기자] 미국 상원이 중국의 티베트 점령 53주년을 맞은 28일에 맞춰 티베트 지역 탄압 완화와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중국 당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각 민족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종교와 신앙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며 "미국 어떤 의원들이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미국 의원들이 중국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중미관계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길 바라며, 반대로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 외교관계위원회는 27일(미국 현지 시간) 티베트 지역에 대한 탄압을 완화하고 정치범들을 석방시킬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외교관계위원회는 결의안에서 티베트인을 겨냥한 경찰의 탄압을 개탄한다면서 무단 구속한 티베트인들을 석방해 줄 것을 중국에 촉구했다.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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