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열 야권단일후보 등 해운대기장을 후보들 '사퇴' 한목소리
-550354_13553.jpg)
유창열 후보와 구자상 녹색당 후보, 김동주, 최현돌 무소속 후보 등 4명은 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친일을 옹호하고 '독도가 국제적 분쟁지역'이라는 등 망언을 일삼은 하태경 후보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친일 옹호, 독도 망언 하태경은 사퇴하라”
야권단일후보인 유창열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롯한 해운대 기장을 출마 후보들이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에 대해 국민과 지역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창열 후보와 구자상 녹색당 후보, 김동주, 최현돌 무소속 후보 등 4명은 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친일을 옹호하고 '독도가 국제적 분쟁지역'이라는 등 망언을 일삼은 하태경 후보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네 후보는 하태경 후보가 지난 2005년 대학교 동문 인터넷게시판에 '독도는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공인돼 있다'라는 글을 게재,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국제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술책에 동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네 후보는 하태경 후보가 지난 2008년 ‘데일리NK’ 칼럼에서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은 일본제국을 자신의 조국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조국이 일본이었다면 조국이 참가하는 전쟁에 조국을 응원하는 것은 정상참작의 사유가 되지 않을까"라는 등의 궤변을 늘어놓은 것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유창열 후보는 "완전한 친일 청산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겪어야 했던 혼란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하 후보의 국가관 역사관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 네 후보는 “기본적인 국가관과 역사관, 인간적인 도의조차 저버린 하 후보의 배후에는 새누리당의 밀실공천이 있다”며 “하 후보를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도 하 후보의 국가관과 역사관에 동의하는 것인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