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Park Yoochun’s costume made by Yoo Ah-in?

Park Yoonchun in "Rooftop Prince" (top) and Yoo Ah-in in "Fashion King"

Lee Gak (played by Park Yoochun) danced in a panda costume on SBS’ drama “Rooftop Prince” aired on March 29. Viewers with keen eyes pointed out that the panda costume Lee Gak wore was similar to the one Young-gul (Yoo Ah-in) had made while held in jail on MBC’s “Fashion King” aired on March 27.

It is as if Yoo Ah-in made the costume for Park Yoochun to wear. Viewers are wondering whether it is just a coincidence!

[아시아투데이=강소희 기자] '패션왕' 유아인이 만든 팬더인형탈을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이 입은 장면이 포착됐다.

이각(박유천)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팬더인형 옷을 입고 막춤을 췄다.

그런데 이 팬더인형 옷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영걸(유아인)이 선상 반란의 주범으로 체포 된 뒤 감옥에서 만든 것과 비슷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드라마에서 공통적으로 팬더인형옷이 등장한 점을 지적했다. 마치 '패션왕' 유아인이 27일 만들고 '왕세자' 박유천이 이틀 뒤에 입은 것이 된 것.

네티즌들은 "SBS 드라마의 깨알같은 재미", "우연인지 연출인지?", "유아인이 만들어 준 팬더 옷을 박유천이 입었다니 웃음이 나온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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