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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정재, 잠수교에서 ‘비주얼 종결자’다운 화보 촬영

정우성 ·이정재, 잠수교에서 ‘비주얼 종결자’다운 화보 촬영

기사승인 2012. 04.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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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네21

최재욱 기자] ‘비주얼 종결자’ 정우성과 이정재가 우정의 화보를 촬영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영화주간지 '씨네21' 창간 17주년 기념 화보에서 14년 전 '태양은 없다' 포스터 속 홍기와 잠수교를 거닐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태양은 없다' 촬영 당시 겨울인데도 반팔 차림으로 촬영해 추위에 떨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태양은 없다' 이후 친구가 돼 지금까지도 가깝게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정재는 “14년 동안 영화계가 왜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는지 모르겠다”면서 “'태양은 없다'처럼 티격태격하는 버디영화가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씨네21' 17주년 창간 기념 850호에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재회 외에도 '아는 여자'의 정재영-이나영 커플의 만남도 담겨 있다. 8년 만에 다시 만나 영화 촬영 당시의 추억을 되새긴 두 사람은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엉뚱남녀’답게 유쾌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한류스타를 넘어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병헌과의 즐거운 인터뷰 전문과 화보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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