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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토석정보 공유, 공사비 655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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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7. 04. 09. 15:33

건교부, 토석정보공유 시스템 활용
건설교통부는 건설공사현상에서 발생하는 흙과 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활용해 지난해 655억원의 공사비를 줄였다고 9일 밝혔다.

건교부는 공사현장의 잔여 토석을 비싼 비용을 들여 버리거나 공사현장에 필요한 토석을 먼 곳에서 운반해 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5년 6월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작년에 경비를 절감한 공사현장은 178개이며 총 절감비는 655억원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작년에 94개 현장에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토석을 조달하는 방안이 설계때 반영됐고 이에 따른 경비절감 효과는 총 2천854억원으로 추산됐다고 건교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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