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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공원서 숲태교 체험하세요.”

“서울 숲.공원서 숲태교 체험하세요.”

기사승인 2012. 04.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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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형.1박2일형.템플형 프로그램‥선착순 모집
이상선 기자 ]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임신부들을 위해 주최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5월부터 6월 초순까지 서울 인근 숲과 공원을 번갈아 가며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이사장 유영초)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일형 체험프로그램 8회 ▲산림교육원에서의 1박 2일형 체험프로그램 1회 ▲북한산 진관사에서의 템플스테이형 체험프로그램 1회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프로그램은 서울 서대문구 안산, 양재시민의 숲, 보라매공원, 개화산, 서울숲, 낙성대, 일자산 등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각각 열린다.

‘생명의 시작-숲태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숲생태 교육을 전문적으로 해 온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 ‘풀빛문화연대’ 소속의 숲해설가인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참가자들은 강사들의 지도로 숲의 향기와 소리, 색채를 느끼면서 오감을 깨우는 명상을 하고 아기에게 편지쓰기, 아기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에도 참여한다.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화,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열리는 당일형 프로그램은 각 회당 참여인원 40명에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6월 2~3일 열리는 1박2일 프로그램은 임신 부부 15쌍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또 6월 5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 진관사에서의 템플 프로그램은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8000원을 참가비로 받는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인원 마감시까지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이메일(fclab.kr@gmail.com)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www.fclab.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32-2058)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임신 17주~36주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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