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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방글라데시 빈곤아동 위한 ‘희망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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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승인 : 2012. 04. 30. 11:43

빈곤 아동 1400여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몰(www.akmall.com)이 방글라데시 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학교를 세운다.

AK몰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빈곤 아동 1400여명을 교육할 수 있는 'AK 방글스쿨'을 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AK방글스쿨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약 200Km 떨어진 몰로비바잘 지역에 지어진다.

AK몰은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립 기금을 모으는 한편 판매 수익의 일부도 기부한다.

학교 건축 공사는 내년 1월부터 진행해 8월 완공할 계획이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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