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감소...신고기준으론 18.7% 증가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송금기준)이 6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2% 감소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송금기준 해외직접투자액은 지난 2009년 1분기 32억달러, 2010년 1분기 33억4000만달러, 2011년 1분기엔 62억2000만달러로 급증했다가, 올해 1분기에는 감소세로 반전됐다.
하지만 신고기준 해외직접투자는 10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보다 18.7% 늘었다.
업종별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는 광업이 38.4% 감소한 반면 제조업은 61.1%, 금융.보험업709.2%, 부동산.임대업의 경우는 356.9% 각각 증가햇다.
지역별로는 오세아니아는 광업투자 감소의 영향으로 줄었고, 아시아나 중남미 등 다른 지역은 늘었다.
특히 중국(166.3%)과 필리핀(1408.2%), 브라질(299.9%)이 급증했다.
한경호 재정부 국제경제과장은 "2012년도 해외직접투자는 글로벌 재정위기, 고유가 등에 따라 불확실성이 다소 존재하지만, 세계경제의 원만한 회복세, 해외자원개발 투자 지속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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