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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有仟,“‘Miss Ripley‘首场戏拍完 宣称‘做不来’”(采访)

朴有仟,“‘Miss Ripley‘首场戏拍完 宣称‘做不来’”(采访)

기사승인 2012. 06. 0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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诉说作为演员的压力感,“‘成均馆绯闻’后感受到要做到更好的压力
照片= 赵俊源记者 wizard333@
    今日亚洲= 男团JYJ出身的演员朴有仟诉说了关于演戏的压力和热情。
    朴有仟以2010年的电视剧‘成均馆绯闻’作为演员出道,获得当年的KBS演技大赏的新人奖,受到广大观众的喜爱。
    之后他连续出演2011年的电视剧‘Miss Ripley’和最近结束的‘屋塔房王世子’,演技越来越成熟。尤其是上个月结束的‘屋塔房王世子’中,朴有仟饰演从朝鲜时代穿越到现代的王世子李觉一角,得到好评。
    5月30日,在汝矣岛某餐厅进行的采访中,朴有仟坦露到,"拍上一部作品‘Miss Ripley’的时候,因为想要演好,所以感到了很大的压力。还没有充分准备好的情况下就马上投入了拍摄,所以产生了‘要不要放弃’的想法。首场戏拍摄时,就说过‘做不来,想要放弃’的话。”
    “好像和拍完‘成均馆绯闻’之后的负担感有关。拍完‘Miss Ripley’之后,没有想过‘要演好才行’。这次只是想着‘放开演吧’。”
    朴有仟在拍摄‘屋塔房王世子’的过程中,经历了不少波折。马上就要首播了,父亲突然去世,要不就是在前往拍摄现场的途中,乘坐的车与前面的卡车追尾,造成翻车事故。遭遇了这么多的波折,他仍然完美演绎了王世子李觉。
    他说到,“经历过这么多的事,想继续投入拍摄并不容易。但是本着对作品负责的原则,甚至觉得一直沉浸在悲伤中也是很卑怯的事情。托工作人员们的福,我又安然地回到拍摄现场。在韩智敏和花美男三人帮(李民浩、郑硕源、崔佑石)的帮助下,很好地完成了搞笑演技。真是非常感谢他们。”
    虽然中途波折不断,但是对朴有仟来说,‘屋塔房王世子’是令他收获最多的作品。特别是越来越成熟的演技,值得注目。他在本次作品中,不论是搞笑的演技,还是深情的爱情戏、悬疑等,都很好表现出来,终于摆脱‘歌手出身的演员’的标签。
    朴有仟继续说道,“不考虑演技的好坏,只是一直往前看。可能是这个原因,我觉得演戏很有意思。把一个人物形象生动地表现出来是一件多么有趣、多么幸福的事情呀。”
    “我觉得在这部作品中得到好评,不是因为我演得好,而是我把我所经历的事情全都呈现在表演上了。因为经历过悲伤,所以很容易表现哭戏。所以我正在努力的观察、学习。坐在车上,我会留心观察路人的行为。不管是通过间接的方法还是直接的,我都会一点一滴地不断积累经验的。”

박유천, ″′미스리플리′ 첫 촬영 후 ′못 하겠다′고 선언″(인터뷰)
배우로서 부담감 털어놔, "'성균관 스캔들' 이후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에..."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그룹 JYJ 출신 연기자 박유천이 연기에 대한 부담감과 함께 열정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로 데뷔,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11년 드라마 ‘미스 리플리’, 최근 종영된 ‘옥탑방 왕세자’에 잇달아 출연해 연기자로서 커리큘럼을 쌓았다. 특히 그는 지난달 종영된 ‘옥탑방 왕세자’에서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타임슬립한 왕세자 이각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박유천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작 ‘미스 리플리’를 할 때는 잘해야 하는 부담감, 압박감이 있었다. 준비기간도 짧아서 촬영에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그만 둬야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첫 촬영할 때 ‘못 하겠다.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부담감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미스 리플리’를 하고 난 이후에는 연기를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번에는 ‘그냥 연기하자’라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옥탑방 왕세자’를 하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부친상을 당하는가 하면 촬영장으로 이동 하던 중 트럭을 추돌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 등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왕세자 이각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일이 있다 보니까 촬영장에 복귀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내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다보니 마냥 슬퍼하는 것도 비겁한 거라 생각했다”며 “스태프들로 인해 촬영장에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다. 또 한지민과 꽃심복 3인방(이민호 정석원 최우식)의 도움으로 코믹연기도 잘 소화할 수 있었다. 참 고마웠다”고 말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박유천에게 ‘옥탑방 왕세자’는 가장 많은 걸 얻게 해준 작품이다. 특히 배우로서 성장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코믹 연기는 물론이고 애절한 멜로, 미스터리 등을 소화해내며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를 떼게 됐다. 

박유천은 “연기에 대한 걱정 없이 앞 만 보고 갔다. 그렇게 해서 인지 연기가 정말 재미있더라.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한 일인지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내가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내가 경험한 것을 끄집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대성통곡을 해봤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수 있었다”며 “그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차타고 이동할 때 보통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하게 보는 식이다.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경험을 하나하나 채워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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