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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총 312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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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기자

승인 : 2012. 06. 28. 16:08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312종 중 신정근 저 <철학사의 전환>.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는 신정근의 '철학사의 전환', 박성봉의 '감성시대의 미학'등 13종을 포함해 총 312종이 선정됐다. 

문화부의 우수 학술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지난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판진흥정책 사업이다. 

올해에는 2011년 3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의 기간 중 국내에서 초판이 발행된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각계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71명의 심사위원단이 50여일간의 심사를 통해 10개 분야에서 선정했다.

문화부는 선정된 도서에 30억원을 투입해 우수도서는 800만원, 최우수도서는 1200만원 이내에서 약 15만권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교정시설 등 1000여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목록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www.kpec.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우수도서 선정 출판사는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송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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