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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전세계 한류팬 꼽은 커버댄스 롤모델 그룹 1위

소녀시대, 전세계 한류팬 꼽은 커버댄스 롤모델 그룹 1위

기사승인 2012. 07.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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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본격적 세계활동 안해도 4위에 올라
그룹 소녀시대가 전 세계 한류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버댄스 그룹으로 선정됐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10일 '한국방문의 해 기념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된 참가자들의 K-POP 커버댄스 동영상을 분석한 대륙별 롤 모델 선호 스타랭킹을 공개 했다.

현재까지 6개 대륙 50여 개국에서 총 1350여 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그 중 155건으로 소녀시대가 1위, 샤이니가 98건으로 2위, 미쓰에이와 씨스타, 투애니원이 각각 79건, 75건, 70건으로 3, 4, 5위를 차지했다.

지역별 인기순위를 보면 전체적으로 소녀시대와 샤이니의 커버 인기가 강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K-POP 그룹 모두가 전반적으로 한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해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씨스타가 커버댄스 홍보대사 위촉식(6월 25일) 이후, 선호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홈페이지(http://www.coverdance.org)를 통해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각 국가별로 오프라인에서 2차 본선 경연을 벌이게 된다. 본선 경연 우승팀은 한국에 초청되어 오는 9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커버댄스 결선무대’에 올라 그 기량을 뽐내게 된다.

지난 6월 23일 나이지리아 본선을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해외 본선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헝가리,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인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일본에서 각 지역별 해외 본선이 차례로 치러진다. 홍보대사인 씨스타는 동영상 참가수가 가장 많은 국가의 본선 심사위원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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