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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이동통신 매장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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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7. 05. 07. 09:13

LG텔레콤 ‘Phone & fun mini’ 오픈
LG텔레콤(사장 丁一宰 / www.lgtelecom.com)은 7일 서울메트로와 계약을 맺고, 1~4호선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400만 이용객에게 ‘Phone & fun mini’(폰앤펀 미니) 를 본격 선보인다. 

그동안 고객은 휴대폰 가입이나 요금, 부가서비스, 최신단말기 문의시 용산, 테크노마트, 일선대리점 등으로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평소 출퇴근시간 서울메트로 ‘Phone & fun mini’를 통해, 직접 방문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LG텔레콤은 Phone&fun mini 구축으로 직영점(ez-post, Phone & fun) 및 뱅크온 제휴은행 외 고객이 집중되는 핵심상권에 유통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소매중심의 유통구조와 소매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하철 상권에 대한 독자적 유통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텔레콤은 현재 35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62개, 내년까지 총 82개 ‘Phone & fun mini’를 구축하여, 서울메트로 역사 어디서나 손쉽게 LG텔레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매장운영시간은 지하철 이용시간대에 맞춰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Phone & fun mini’의 지하철 입점은, 지난해 12월 서울메트로에서 진행한 네트워크형 이동통신 매장사업 공개경쟁에서 LG텔레콤이 5년간 독점 사업자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메트로와 LG텔레콤의 긴밀한 협력속에 win-win 모델을 만들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을지로 3가역 'Phone& fun mini' 매장을 찾은 고객이 휴대폰 및 모바일 콘텐츠 이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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