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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는 8월부터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한다. 극중 남장 여고생으로 출연하는 설리는 캐릭터를 위해 긴 머리에서 커트머리로 변신했다.
설리는 이번화보에서 보이시한 매력을 살려 민호와 함께 미소년의 이미지를 차분하고 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가 원작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성공한 바 있다. ‘꽃보다 남자’를 만들었던 전기상 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설리와 민호의 비주얼은 원작 팬들로부터 싱크로율 100%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리는 “작품을 제의 받자마자 부담은 됐지만 잘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민호는 “일본판 드라마에서 같은 역할을 맡은 오구리 슌과는 다른 나만의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설리와 민호의 커플 화보는 ‘보그걸’ 8월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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