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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고장, 부산 금정터널서 1시간 가량 멈춰… 폭염ㆍ정전 속 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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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2. 07. 28. 10:21

부산행 KTX 고장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 제133 열차가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종착역인 부산역을 5분 정도 남겨두고 갑자기 멈춰섰다.

갑자기 터널 안에서 멈추면서 열차 내에는 비상조명만 가동된 상태에서 에어컨까지 작동이 멈춰 승객 2백여 명이 폭염 속에서 1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다.

금정터널은 부산역과 울산역 사이에 있으며 길이가 20.3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입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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