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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실격 심판 사진…“박태환 보지 않고 판정만 실격?” 분노

박태환 400m 실격 심판 사진…“박태환 보지 않고 판정만 실격?” 분노

기사승인 2012. 07.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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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한 400m 실격.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마린보이 박태환이 올림픽 2연패 꿈이 실격 처리 되면서 심판 판정불만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박태환은 28일 오후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46초68로 1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수영에서 부정 출발 여부는 기계적 계측과 심판 판정으로 결정된다. 박태환이 출발 뒤 심판이 위반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10시 반께 제소 결과가 발표된다지만 사진 속 심판의 눈은 박태환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다.

스타트가 누구보다 빨랐던 박태환은 예상치 못한 부정출발 논란으로 올림픽 2연패 꿈이 좌절 위기에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심판이 박태환을 보고 판정을 내렸는지 심판에 대한 비디오 판독도 해야 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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