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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대자연’,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 개최

환경단체 ‘대자연’,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2. 08. 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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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대자연

대학생 환경단체인 ‘대자연’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는 13일 경기도 용인 수지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실효성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2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자연에 따르면 국내외 1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리그’를 진행해 우수한 팀을 선정, 환경부장관상, 제주도지사상, 2012 WCC조직위원회상 등을 수여한다.

에코리그(Eco-League)란 대학생 환경활동가들이 캠퍼스 내외에서 실천하고 있는 환경활동 추진사례를 발표하고 그 가운데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을 선정하는 대회다. 이번 리그에는 싱가폴, 필리핀,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학생 등 국내외 팀이 참가했다.

대자연 관계자는 “국제 대학생 에코리그를 통해 국내외 환경동아리 및 대학생 환경운동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등의 후원과 (주)우람엔지니어링,(주)크리스탈 샘물의 협찬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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